태도만 보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3월 18일 큐티 정지운 목사

누가복음 12장 35-48절

최근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김수현 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기분은 순간적이지만 태도는 지속될 수 있으므로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건데요.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복 있는 종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늘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었으며, 늘 주인을 기다리는 사람이었으며, 깨어 있는 종이었습니다. 이처럼 복 있는 종은 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복 있는 종은 준비하고 있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주인을 기다린다는 겁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주인이 항상 오늘 오실 것처럼 준비된 하나님의 종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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