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할 때 기억해야 할 것

6월 5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역대상 7장 1절-8장 40절

역대상의 족보를 묵상할 때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은 포로기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 가지 관점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는 숫자가 승리의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포로기가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두번째는 에브라임의 딸의 8대손 여호수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모든 것의 기초는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승리의 원천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임을 묵상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절망적이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일하고 계시며 우리의 삶을 회복하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다시 시작할 때 기억해야 하는 영적원리를 따라서 믿음의 길 걸어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