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의 공회전

8월 9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48장 26-30절

우리의 신앙이 공회전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만 때문입니다. 교만하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성숙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모압이 교만으로 인해서 조롱거리가 될 것을 말씀합니다. 이처럼 교만은 부메랑과 같아서 교만의 칼날이 자신을 향하게 됩니다. 따라서 남의 불행을 기뻐하지 말고 항상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또한 괴담의 진원지가 아니라 미담의 진원지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임으로 교만의 공회전이 일어나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Previous
Previous

리딩지저스 27주차 5일

Next
Next

리딩지저스 27주차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