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은 신앙이 아니다
7월 30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41장 1-18절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신념과 맞지 않으면 굽히지 않기도 합니다. 이러한 신념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신앙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신앙이 없는 신념을 가진 이스마엘이 등장합니다. 이스마엘은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왕족으로서 바벨론 세력과 관련된 자들을 응징합니다. 또한 요하난도 애굽의 망명으로 바벨론으로부터의 위기를 피하려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신념은 신앙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신념의 중심에는 자기 자신이 있습니다. 신앙의 중심에는 오직 하나님만 계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신념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신앙으로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