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
4월29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시편 104편 1-18절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 1위가 건물주라는 사실에 빗대어 하는 말인데요. 조물주가 정말 어떤 분인지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본문은 창조주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중요한 단어는 ‘주께서’입니다. 이신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창조만 관여하시고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분이 아니십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일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를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 인간의 타락은 창조주 하나님을 제쳐두고 주인행세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이 세상의 어떤 건물주와 비교할 수 없는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깊이 묵상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