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해야 클린한 인생이 된다
9월 2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열왕기상 1장 11-27절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클리어한 것입니다. 앞과 뒤가 다르면 안 됩니다. 클리어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클리어하다는 것은 사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나단과 밧세바가 아도니야의 대관식 이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통해서 낳은 솔로몬이 왕위를 이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기에 나단과 밧세바는 다윗에게 클리어하게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도니야는 다윗 모르게 뒤에서 모든 일을 꾸미고 왕위를 찬탈하려고 했으나 나단과 밧세바는 있는 그대로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고 다윗이 했던 이야기를 가지고 팩트체크를 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클리어해야 순조롭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도니야는 클리어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그는 스스로 자신을 높이며 움직였습니다. 반대로 나단과 밧세바는 클리어하게 다윗에게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에 있어서 클리어해야 클린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클리어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큰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클리어하지 않으면 지저분하게 꼬이게 됩니다.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클리어해야 클린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우리의 삶에 클리어하지 않고 아도니야처럼 무언가를 사심을 가지고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면 클리어하게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