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남긴 선물
5월 5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시편 119편 65-80절
고난은 불청객과 같습니다. 그런데 필립 얀시는 고난은 변장된 축복이라고 말했는데요. 고난이 어떻게 변장된 축복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는 고난을 통해서 두 가지를 배웠다고 합니다. 말씀을 지키게 되었고 말씀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고난이 없었다면 지킬 수 없었고 배울 수 없었는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고난이 남긴 선물이 있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고난이 없었더라면 가질 수 없고 고난을 통과해야 가질 수 있는 선물이 있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고난이 불청객이 아닌 변장된 축복임을 기억하며, 시편의 기자의 고백처럼 말씀을 지키게 되었다고, 말씀을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