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다림질

5월 3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시편 119편 33-48절

고 옥한흠 목사님께서는 여러분에게 거룩한 몸부림이 있습니까? 자주 강하게 촉구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생각해보면 거룩한 몸부림이 없이는 언제든지 우리의 마음이 주의 증거들이 아닌 탐욕으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본문에 나온 시인은 거룩한 몸부림을 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소서 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이러한 삶을 위해서 시인은 주의 말씀을 의지했고, 진리의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금 나는 시인처럼 거룩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가 질문을 하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마음이 잘못된 방향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다림질 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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