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17주차 5일

시편 25편은 인도와 용서를 구하는 기도의 시입니다. 다윗은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라며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죄와 원수의 공격 속에서도 주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봅니다.

리딩지저스 관점에서 시편 25편을 읽으면 예수님은 우리를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며, 십자가로 하나님의 극진한 인자하심을 나타내신 분이십니다. 복음은 방황하는 영혼을 진리의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 이야기입니다.

시편 26편은 결백을 주장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무죄함을 하나님께 아뢰며, 주님의 집에서 예배하기를 소망합니다.

리딩지저스 관점에서 시편 26편을 읽으면, 예수님은 완전한 결백으로 하나님 앞에 서신 분이시며, 그분의 의로 우리가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의로 우리를 거룩하게 세우는 은혜의 이야기입니다.

시편 27편은 두려움 속에서도 담대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고백입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라고 선포하며, 오직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리딩지저스 관점에서 시편 27편을 읽으면 예수님은 세상의 어둠과 죽음의 권세 앞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신 분이십니다. 복음은 두려움 속에서도 담대히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승리의 이야기입니다.

시편 28편은 간절한 부르짖음과 감사의 시입니다.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께 손을 들어 간구하며, 응답하시는 주님께 찬송을 돌립니다.

리딩지저스 관점에서 시편 28편을 읽으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셨고, 부활로 응답을 받으신 분이십니다. 복음은 부르짖음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소망의 이야기입니다.

시편 29편은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선포하는 찬양의 시입니다. 다윗은 폭풍 속에서도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높이며, 주의 백성에게 평강을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리딩지저스 관점에서 시편 29편을 읽으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완전히 드러내신 분이시며,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참된 왕이십니다. 복음은 광풍 속에서도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통치 이야기입니다.

시편 30편은 구원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시입니다. 다윗은 고난에서 건지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라고 고백합니다.

리딩지저스 관점에서 시편 30편을 읽으면,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지나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를 이끄신 분이십니다. 복음은 눈물의 밤을 지나 기쁨의 아침으로 인도하는 회복의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방황하는 마음을 주님의 진리로 이끄시고, 두려움 속에서도 담대하게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소서. 부르짖을 때마다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송하며, 고난의 폭풍 속에서도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잠깐의 눈물 속에서도 다시 일으키시는 은혜를 믿으며 오늘 하루 예수님 안에서 방황은 인도로, 두려움은 담대함으로, 고난은 회복으로 바뀌어 가는 복된 하루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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