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밖에 서신 그리스도

4월 27일 큐티 정지운 목사

아가서 5장 2절-6장 3절

주님은 오늘도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리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님의 노크를 외면하거나 지체한다면 늦게 문을 열어도 주님을 만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신랑의 음성에 지체하다가 뒤늦게 문을 열었지만 신랑은 없었습니다. 이처럼 은혜의 기회는 항상 우리의 타이밍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실 때 망설이지 않고 즉시 열어야 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주님이 노크하실 때가 최고의 타이밍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십자가에서 구원의 문을 여신 예수님 앞에 기꺼이 마음을 열어드림으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신실한 신랑 되신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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