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모든 것이 쉬워진다

4월 19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신명기 30장 1-20절

창세기 29장에는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여 라반을 위해서 봉사하는 칠 년을 수일처럼 여겼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처럼 사랑하면 모든 것이 쉬워집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을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율법을 지키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음의 할례를 행하셨습니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율법의 마침이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청종의 법은 사랑하면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저주가 아닌 생명을 선택하는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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