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에서 상생으로

4월 8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신명기 23장 19-25절

최근에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가운데 ‘피라미드 게임’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학교 안에서 서열을 만드는 역기능적인 모습과 학폭 관련 이슈를 다루고 있는데요. 특별히 약육강식의 냉정함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언약공동체가 400년 동안 애굽의 객이었을 때와 40년의 광야 나그네 시절을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서 긍휼과 자비로 나그네 같은 인생길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하라는 내용입니다. 또한 이자를 받지 말고 땅이 없는 자들을 위해서는 일부를 추수하지 않고 그대로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을면서 성경은 세상에 없는 사회의 모습, 피라미드 게임도 아니고 약육강식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상생의 원리를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며 긍휼과 자비로 약한 자를 붙들어 일으켜주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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