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7주차 6일
여호수아 21장은 레위 지파의 성읍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의 기업이 되신다고 약속하셨고, 다른 지파들은 레위 지파를 위해서 자신들의 것들을 내어놓게 됩니다. 다른 지파들도 레위인들을 공궤하면서 하나님만이 자신들의 기업이심을 그들도 잊지 않아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대로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을 정복하게 하시고 분배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 22장은 요단강 동쪽 단을 분배받은 두 지파 반이 여호와만 섬기라는 말씀을 받고 그들의 땅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그들은 돌아가는 길에 큰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언약을 깨뜨리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미래에도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결단이었습니다.
여호수아 23장은 여호수아의 고별 설교였습니다. 여호수아는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이 하신 일과 앞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길 것을 권면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의 은혜였고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이루실 승리를 바라보길 원했습니다.
여호수아 24장은 세겜 언약으로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서 언약을 갱신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하나님만 신실하신 것이 아니라 백성들에게 충성이 필요함을 보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선포합니다. 다음세대들은 하나님은 옵션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리딩지저스 7주차 6일을 묵상하면서 레위인들이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서 모든 지파에 분포하게 되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레위인들이 베푸는 교훈은 새 언약에서 마음에 기록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예표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참여함을 확증하는 제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여함을 보증하시는 성령을 예표합니다. 모세 언약을 성실히 지키라는 요청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요청을 예표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최선을 다해서 섬겨야 하는데 이것은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께만 헌신해야 함을 예표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여호와만 섬기겠다는 여호수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