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6주차 6일
신명기 30장은 하나님께서 불순종할 가능성이 지배적인 자신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관계를 맺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받아주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두셔서 자신의 백성들이 인격적인 하나님과 관계를 이루며 순종함으로써 생명의 복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신명기 31장은 모세가 나이가 들어서 공적인 사역을 정리하게 되면서 여호수아에게 사명을 넘겨줍니다.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십니다. 모세는 시작할 때와 끝마쳐야 할 때를 정확히 알았습니다. 지도자는 바뀌어도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인도하십니다.
신명기 32장은 하나님께서는 다음 세대들이 불순종할 것을 아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의 죽음 이후에도 계속 전수하기를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끝까지 업고 가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신신당부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스라엘 백성의 생명 되시는 주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명기 33장은 하나님의 축복은 바닥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사랑하심으로 광야에서 보호하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백성들은 순종의 삶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신명기 34장은 비전의 사람이었던 모세가 자신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했습니다. 모세의 사명은 끝나도 여호수아의 사명은 계속됩니다. 하나님과 끝까지 친밀했던 모세의 모습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기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리딩지저스 6주차 6일을 묵상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주시며, 하나님께서는 미래 세대들을 위해서 율법을 보존하도록 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저지른 반역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믿음과 대조가 되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을 돌보아 주실 것을 예표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저지른 반역은 복음에 대한 배척을 예상하게 하며, 모세의 특별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특별함을 예표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의 순종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