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10월 17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애가 1장 1-11절
우리 인간은 누구나 변수가 일어나면 마치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것처럼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처럼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벨론 군대들이 쑥대밭으로 만들어 폐허가 된 현장을 기록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시인은 원인을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시인은 여전히 여호와여! 라고 부르짖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라는 찬양의 제목이 떠오릅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고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기도함으로 흔들리지 않는 기도자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