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없어서 기준을 바꾸는 것이다

10월 1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열왕기하 16장 1-20절

올림픽 금메달을 딴 선수들의 공통점은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엄청난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준이 정해진 사람들은 기준을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반면에 기준이 없는 사람들은 기준이 없기 때문에 기준을 쉽게 바꾸는데요.

오늘 본문에는 기준을 마음대로 바꾼 아하스 왕의 모습이 나옵니다. 정직한 길이라는 정도가 없으니 아하스 왕은 이방의 왕보다 더 이방 왕 같았고 하나님보다 강대국의 힘을 의지했으며, 이방의 제단을 모방하는 지경까지 가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과 같지 않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않은 아하스의 모습을 통해서 기준이 없어서 기준을 바꾼다는 묵상을 하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나의 기준을 점검함으로 요아스처럼 기준 미달의 삶을 살아가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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