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치가 사라진 정치의 결말

7월 28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39장 1-18절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인간은 정치적 동물입니다. 모든 관계 속에서 정치는 자동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떨까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통치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사라진 채 정치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은 통치가 사라진 정치의 결말을 보여줍니다. 시드기야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했지만 통치가 사라진 정치의 끝은 자신의 눈 앞에서 자녀들이 죽고 눈이 뽑히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통치를 제쳐두고 인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시드기야의 비참한 최후를 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통치를 의식하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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