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문제해결 버튼이 아니다

7월 24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37장 1-10절

누구나 버튼 하나 누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인생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라도 버튼 한 번 누른다고 해결되지 않는데요.

오늘 본문에서는 시드기야가 바벨론의 3차 공격이 시작되자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시드기야의 생각대로 예레미야의 기도가 응답을 받아 바벨론은 퇴각했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하나님 앞에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예레미야는 바벨론 군대가 다시 쳐들어올 것을 예언했는데요.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기도는 문제 해결 버튼이 아니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동행 버튼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로서의 기도로 나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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