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숨길 수 없다

7월 23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36장 20-32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나 자신을 포함해 우리 인간은 숨길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척하며 살아도 우리 인간의 마음은 보이기 마련인데요.

오늘 본문은 여호야김의 교만을 보여줍니다. 계시의 말씀을 찢는 여호야김의 교만함은 숨길 수 없었습니다. 여호야김은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하나님보다 애굽을 더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교만은 숨길 수 없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사람은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다시 두루마리를 기록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숨길 수 없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며 마음을 찢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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