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따름이 다름을 만든다

7월 21일 큐티 정지운 목사

예레미야 35장 1-19절

유별나다는 말은 부정적으로 쓰일 때도 있지만 이 세상은 유별난 사람들을 통해서 발전되어 왔습니다. 영적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방식을 역행하며 다르게 사는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선명하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레갑 족속은 유별난 사람들이었습니다. 천막에 거주하고 농사 대신 유목 생활을 했으며 금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자그마치 250년 전의 요나답의 가르침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따름이 다름을 만든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에 다른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을 따름으로 레갑 족속 사람들처럼 다르게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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