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과 전심의 차이
9월 22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열왕기하 10장 18-36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들을 평가하실 때 진심과 전심의 사람으로 대조하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예후는 전심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절반의 순종으로 바울 숭배 청산을 했지만 북이스라엘 백성들의 금송아지 숭배는 방치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30절에 예후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서 예후를 이어 자손 사대가 왕을 지내리라고 하셨습니다. 반면에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다윗의 왕위를 견고하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는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진심과 전심의 차이를 두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절반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처럼 전심을 다해서 하나님을 향한 충성을 올려드리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