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음을 품은 죄
11월 29일 큐티 정지운 목사
호세아 10장 1-15절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두 마음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두 마음을 품고 대하지 않으시기 때문인데요.
오늘 본문은 두 마음을 품은 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두 마음을 품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두 마음을 품었을까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바알이 하나님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인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보다 풍요가 우선이 될 때, 목적보다 수단이 중요해질 때 변질된다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바라기는 오늘 하루 두 마음을 품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만을 갈망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