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43주차 4일

요한일서 4장은 요한이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선언합니다. 특히 예수님의 성육신과 대속적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구체적으로 나타났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적 사랑이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희생적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오신 사랑의 화신임을 묵상하며, 그분의 사랑이 우리 사랑의 원천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은 단순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그분의 사랑이 온전해짐을 경험합니다.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예수님의 성품을 반영하며, 예수님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며,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는 심판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두려움을 몰아내고, 믿음 안에서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함을 묵상합니다. 사랑은 말로만 끝나지 않고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사랑받은 자는 이웃을 사랑함으로 그 사랑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며, 그분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냅니다.

요한일서 5장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자는 하나님께 태어난 자이며, 그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열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무겁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승리를 우리의 믿음과 순종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모범을 따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십자가, 부활은 물과 피와 성령으로 증거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셨으며, 그 증언을 받아들이는 자는 생명을 얻습니다. 예수님의 사역과 증거가 우리의 믿음의 근거임을 확인하며, 그분 안에서 생명의 풍성함을 묵상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음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형제를 위한 중보기도는 공동체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응답받는 확신을 가지며, 그분의 뜻에 따라 중보기도의 삶을 실천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는 악에서 보호받으며, 참된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요한은 마지막으로 우상을 멀리하라고 권면하며, 오직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을 강조합니다. 예수님만이 참된 하나님이시며, 그분 안에 거할 때 참된 자유와 생명을 누리게 됨을 묵상합니다.

리딩지저스 43주차 4일을 묵상하면서 예수님 안에서 사랑과 믿음의 삶이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안에서 사귐의 기쁨을 누리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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