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바르에서만 들리는 다바르

11월 22일 큐티 정지운 목사

호세아 2장 14절-3장 5절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사랑의 언어를 기록합니다. 타이른다는 히브리어 단어는 ‘다바르’인데, 꾸짖거나 가르치는 잔소리가 아닙니다. 다바르는 마음을 울리는 하나님의 속삭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미드바르’ 광야로 데려가셔서 ‘다바르’ 타이르시면서 사랑으로 상처를 감싸고 다시 시작하자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미드바르에서만 들리는 하나님의 다바르를 묵상하게 됩니다. 광야에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은 위로로만 그치지 않고 함께 가자고 하시는 주님의 초대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미드바르에서만 들리는 다바르를 경험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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