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곁에 계시는 사람
11월 19일 큐티 정지운 목사
디모데후서 4장 9-22절
오늘날 현대인들의 관계는 점점 더 피상적으로 흘러갑니다. 전화번호부 목록에 번호는 많아도 막상 전화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 것이 오늘날의 모습인데요.
오늘 본문은 바울을 떠난 사람 데마와 사역을 위해서 보낸 사람 디도와 그레스게, 함께 한 사람 누가, 데리고 올 사람, 마가, 대적한 사람,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의 이름을 기록하는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바울은 사람보다 하나님께 의존했었음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디모데를 위해서 기도할 때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란다고 기도하기 때문인데요. 바라기는 오늘 하루 바울처럼 사람보다 주님이 곁에 계시는 사람으로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