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마음을 고정하라
10월 31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시편 108편 1-13절
우리 인간은 하루에도 몇 번씩 호떡 뒤집듯이 up and down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왜 이토록 이리 저리 흔들리며 살아갈까요?
오늘 본문은 다윗의 찬송시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정하였다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쿤으로 다윗이 시편 57편 8절에서 내 마음이 확정되고 확정되었다는 단어와 같은 단어인데요. 이 단어는 확고한 결심이나 결의로서 흔들리지 않겠다는 선포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했기 때문임을 알 수 있는데요.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께 마음을 고정함으로 이리 저리 흔들리지 않으시는 다윗과 같은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