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와 전문가의 차이

10월 30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시편 107편 23-43절

오늘날 현대인들은 전문가를 찾습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의 말이라면 열광하면서 듣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전문가도 모든 분야의 전문가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바울서신 전공자를 찾아갔더니 자신은 로마서 전공이라고 말하고 로마서 전공자를 찾아갔더니 자신은 로마서 8장을 연구했다고 말하고 로마서 8장을 물어봤더니 로마서 8장 일부분만 안다고 했다는 이야기처럼 모든 분야의 전문가는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전능자이신 하나님과 전문가인 선원들의 차이를 보게 됩니다. 깊은 바다의 광풍 앞에서 선원의 노련함과 항해 경험도 쓸모 없어집니다. 광풍 앞에서 중요한 것은 한순간에 광풍을 순풍으로 만드시는 전능장이신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진짜 전문가는 전능자를 바라본다는 것을 되새깁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전문가보다 전능자를 신뢰하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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