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을 보지 말고 내 편을 보라

12월 30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시편 118편 1-13절

우리 인간은 시선을 따라서 살아가게 됩니다. 형편만을 보면 좌절되고 낙심이 되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형편을 보지 말고 내 편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시인의 시선이 고통이라는 형편이 아니라 헤세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여호와는 내 편이라고 고백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내 편이신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고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형편을 바라보지 말고 내 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시인처럼 주님께 시선을 두고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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