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가 예배하는 것을 닮아간다

12월 27일 큐티 정지운 목사

시편 115편 1-18절

존경하는 신약학자 G.K. Beale은 ‘We Become What We Worship’ 이라는 책에서 우리 인간은 우리가 예배하는 것을 닮는다는 귀중한 통찰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본문 시편 115편은 이러한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8절에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라고 기록하는데요. 반면에 여호와를 경외하고 여호와를 의지하고 도움으로 방패 삼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경험하며 살아감을 기록하는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리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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