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배우는 다라쉬
12월 9일 큐티 정지운 목사
아모스 5장 1-17절
오늘날 현대인들은 매 순간 무언가를 찾습니다. 물건을 사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찾고, 성공의 지름길을 찾고, 마음을 만족시키는 것들을 찾습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은 찾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찾으라고 합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찾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형식적으로는 완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순종이 없었고, 회개가 없었고, 마음이 없었습니다. 히브리어로 찾는다는 단어는 ‘다라쉬’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다라쉬는 종교적인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를 향한 다라쉬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다라쉬를 다시 배워야 함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를 향한 다라쉬를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