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오열로 사치는 수치로

12월 7일 큐티 정지운 목사

아모스 3장 9절-4장 3절

우리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요새를 만들려고 합니다. 무너지지 않는 성을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는 요새는 모래성에 불과합니다.

오늘 본문은 특권층의 전유물인 상아궁들이 요새에서 오열의 현장으로 바뀌고 사마리아 부유층 여인들이 누렸던 사치에 대해서 수치로 바꾸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빠진 요새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사치를 수치로 만드신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오직 하나님만이 요새이고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리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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