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20주차 4일
시편 126편: 시인은 하나님께서 포로에서 자신을 해방시킨 일을 기억하면서 현재의 위기 속에서도 구원해 주실 것을 하나님께 탄식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기도합시다.
시편 127편: 시인은 하나님 없는 인간의 무익한 수고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자들은 공회전하는 바퀴와 같습니다. 하나님 없는 성실함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합시다.
시편 128편: 시인은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성전에 감사의 예물을 바치는 순례자의 노래를 부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제사장의 선언이 이스라엘의 가정과 공동체에 임하기를 노래합니다.
시편 129편: 시인은 이스라엘을 거듭 괴롭히는 나라들을 의로우신 하나님이 승리하게 하셨음을 기억하면서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악인은 복을 받지 못하고 풀처럼 말라 버릴 것을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시편 130편: 시인은 여호와를 기다립니다. 어린아이 같은 사람입니다. 현재의 고난 중에서도 오직 하나님께서 구속하시는 인자를 바라자고 요청합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믿음으로 기다립시다.
리딩지저스 20주차 4일을 묵상하면서 불행에서 벗어나는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위대한 구원을 예표함을 생각합니다. 일시적인 성취를 위해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오직 하나님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구원을 이루셔야 함을 예표합니다. 일시적인 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질 영원한 복을 예표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겪는 고난은 비록 그 수준이 현저하게 낮아도 예수 그리스도가 당하신 고난은 궁극적으로 유사하게 드러납니다. 이 땅의 원수들은 죄와 죽음과 사망이라는 최후의 원수들을 예표하는데 그런 원수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정복됩니다. 용서는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께서 성취하신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