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

6월 21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23장 12-35절

인생을 살아가면서 단 한 사람이 나를 미워해도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드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식음을 전폐하겠다고 결단한 유대인 암살단이 40명이나 나옵니다. 바울의 마음이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무명의 바울의 생질을 통해서 유대인 암살단의 계획을 들통나게 하시고 바울이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길을 열어주십니다. 심지어 유대인 암살단과 비교할 수 없는 바울을 호위하는 470명의 바울 호위대를 붙여주십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40:1의 싸움을 보게 됩니다. 40명을 두려워 살 것인가? 아니면 담대하라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하야 한다는 사명을 주신 하나님만 믿고 살아갈 것인가? 바라기는 오늘 하루 천만인이 에워싸도 하나님만 함께 하시면 된다는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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