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41주차 2일
데살로니가전서 1장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신앙, 소망, 사랑에 감사하며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새롭게 되었다고 칭찬합니다. 예수님이 성도들에게 신실함과 소망의 원천으로 드러나며, 예수님의 복음이 그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복음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영향력을 미치는지, 그리스도께서 믿음의 모범이 되시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은 바울이 자신의 사역이 사람들에게 칭찬받기 위함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전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예수님처럼 온유와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했습니다. 이처럼 목회와 리더십의 진정한 모습이 예수님을 본받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온유와 겸손으로 다가오신 것처럼, 우리도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해야 함을 배웁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고 있음을 보고 위로를 받으며, 그들의 믿음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고난 중에도 우리를 지켜주시는 위로의 원천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힘들 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은 바울이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며, 특히 사랑과 순결을 지키도록 권면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거룩함으로 부르셨으며, 우리가 그분의 제자로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도록 도전하심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우리도 그분의 사랑을 품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은 바울이 예수님의 재림과 그날의 영광에 대해 설명하며, 성도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을 기대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이시며,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가 어떻게 신실하게 준비해야 할지를 알려줍니다.
리딩지저스 41주차 2일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성품과 사역이 데살로니가전서에 깊이 스며들어 있음을 보게 되며, 그분을 따르는 제자로서의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묵상하게 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