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8주차 2일

사사기 5장은 드브라의 노래입니다. 이길 수 없는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노래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몰락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면서 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상황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사사기 6장은 드보라의 통치 속에서 40년의 안식을 누리던 이스라엘이 또다시 범죄합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기드온을 보내십니다. 소심한 기드온을 부르셔서 큰 용사로 삼으시고 자신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통치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여호와의 영이 임한 기드온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사사기 7장은 승리의 확신을 갖게 된 기드온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갑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은 상황일 뿐입니다. 승리의 확신은 눈에 보이는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리떡 한 덩이 같은 기드온을 통해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십니다.

사사기 8장은 에브라임 지파의 불평과 새로운 전쟁을 준비하는 기드온의 모습을 기록합니다. 모든 갈등의 시작은 하나님의 통치를 떠날 때 일어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없이는 어떤 승리도 의미가 없습니다. 기드온은 개선장군이 되어서 돌아온 후 왕이 되어달라는 요구는 거절했지만,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우상숭배를 합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통치를 벗어나 욕망을 따라서 살아가다가 영적인 지도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리딩지저스 8주차 2일을 묵상하면서 세일이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은 하나님의 현재와 미래에 성취하시는 승리를 예표하며,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연약하고 소심한 기드온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시는데 이것은 인간의 연약함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광이 승리하게 할 것을 예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군대의 규모를 줄이게 하시는데 이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을 통해 영원한 구원을 이루실 하나님의 사역을 예표하며, 하나님의 일을 경멸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일을 경멸하는 자들을 예표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연약하고 소심한 우리의 인생을 통해서 믿음을 통해서 큰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큰 일을 바라시는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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