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타임라인
3월 26일 큐티 정지운 목사
마가복음 14장 43-52절
우리 인간은 누구나 타임슬립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시간은 절대로 우리의 편이 아닙니다.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흐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는 성경의 타임라인으로 사신 예수님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삶은 성경을 이루시는 삶이었습니다. 날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해야 할 일들을 감당하셨으며, 성경을 이루는 삶을 사셨습니다. 하나님의 타임라인으로 따라서 예수님은 사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처럼 날마다 해야 할 사명에 몰입하며 타임라인을 따라서 살아야 함을 보게 됩니다. 내가 정한 시기와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하루하루 하나님의 임재로 채워서 살아가는 삶을 말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의 타임라인을 기억하며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