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과 삶을 일치하라

3월 27일 큐티 정지운 목사

마가복음 14장 53-72절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인데요. 이 말은 삶과 일치하지 않는 이중잣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죽이려는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허물을 찾지 못하고, 가짜뉴스는 많은데 서로의 증언이 일치되지 않았음을 기록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합니다. 고백과 삶이 일치되지 않았음을 보게 되는데요.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왜 베드로는 고백과 삶이 일치되지 않았을까? 질문하게 됩니다. 고백과 삶의 거리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물리적 거리 뿐만 아니라 영적인 거리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과의 거리감을 점검하고 주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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