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사과나무
3월 19일 큐티 정지운 목사
마가복음 13장 1-33절
내일 지구 종말이 와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스피노자의 말이 아니라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의 말인데요.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성전 멸망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서 앞으로 다가올 핍박을 예고하십니다. 이처럼 핍박은 마지막 때를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하겠다는 말씀이 깊이 다가옵니다. 신자의 삶은 마지막 때에 마틴 루터의 말처럼 내일 지구 종말이 와도 한그루의 사과나무, 복음의 사과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복음의 사과나무를 심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