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5주차 2일
민수기 7장은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성막을 봉헌하는 과정과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을 기록합니다. 각 지파는 동일한 예물을 드렸으며, 이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막이 모든 지파에게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7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된 예물이 되셔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영원히 잇는 다리가 되셨음을 깨닫습니다. 각 지파가 동일한 예물을 드린 것처럼,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우리의 헌신과 봉헌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비롯될 때, 하나님께서는 기쁨으로 받으시며, 그분의 임재 가운데 거하게 하십니다.
민수기 8장은 레위인의 정결 예식과 그들이 성막에서 섬길 준비를 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인을 특별히 구별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해 성막을 섬기는 역할을 맡기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께 헌신된 거룩한 종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8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친히 자신을 정결한 제물로 드려 우리의 죄를 씻으시고, 우리를 거룩한 사역자로 부르셨음을 깨닫습니다. 성도는 예수님 안에서 정결하게 되고, 하나님의 임재를 모시는 자로서 세상 가운데 빛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민수기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키는 장면과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그들을 인도하는 모습을 기록합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이며,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은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나타냅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9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유월절 어린 양이 되셔서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해방하셨음을 깨닫습니다. 또한, 성령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시며, 구름 기둥과 불 기둥과 같이 우리의 삶을 보호하시고 이끄시는 분이심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민수기 1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신해 산을 떠나 광야의 여정을 시작하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팔을 통해 백성을 모으고, 진영을 출발하게 하셨으며, 모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백성을 이끌었습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10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영적 광야에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깨닫습니다. 신앙의 여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신호를 주목하며, 성령의 나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나아갈 때, 우리는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전진할 수 있습니다.
민수기 11장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에 불평하며 고기를 원했던 사건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불평을 들으시고 메추라기를 보내셨지만, 동시에 그들의 불신과 탐욕에 대해 심판하셨습니다. 또한, 모세가 혼자 짐을 지기 어려워할 때, 하나님께서는 장로 70명을 세워 그에게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11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된 양식이시며, 영적 공급자이심을 깨닫습니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지만,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교회는 한 사람의 힘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함께 협력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우리의 시선을 세상의 욕망이 아닌, 예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민수기 12장은 모세의 형제인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는 사건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직접 세우셨으며, 그를 비방한 미리암은 나병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민수기 12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비방과 조롱을 받으셨음에도 끝까지 사랑으로 용서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비판하고 다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용납하고 중보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세우신 리더를 존중하기 원하시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리딩지저스 5주차 2일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우리의 삶을 예수님 안에서 정렬시키길 원하심을 깨닫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된 인도자이시며, 영적 양식이시며,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되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