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가 깊어지기 전에 이해해야 한다

2월 4일 큐티 정지운 목사

여호수아 22장 21-34절

오해에서 삼을 빼면 이해가 되고 이해에서 삼을 더하면 오해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해가 깊어지기 전에 막지 않으면 눈덩이처럼 커지게 됩니다. 반면에 오해가 깊어지기 전에 소통하면 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오해하고 있는 서편 지파들에게 동편 지파 사람들이 오해를 풀어줍니다. 동편 지파 사람들은 큰 제단을 쌓은 목적이 우상숭배가 아니며 자신들의 자손들이 여호와의 분깃에서 제외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음을 이야기하는데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오해가 깊어지기 전에 이해해야 함을 보게 됩니다. 자칫하면 동족상잔의 비극을 낳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오해가 깊어지기 전에 대화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이해에서 삼을 더해서 오해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통함으로 오해에서 삼을 빼는, 이해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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