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4주차 5일

레위기 21장은 제사장의 거룩함에 대한 규례를 다룹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이 백성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며, 특히 죽은 자와의 접촉, 신체적 결함, 결혼 규범 등을 엄격히 지키도록 명령하십니다. 이는 제사장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역할을 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레위기 21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된 대제사장이 되셔서 흠 없고 거룩한 삶을 사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거룩함을 덧입었으며, 이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레위기 22장은 제사장이 드리는 예물과 거룩한 음식에 대한 규례를 다룹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과 백성이 드리는 제물이 흠 없는 것이어야 하며, 거룩한 음식도 정결한 자들만 먹을 수 있도록 규정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온전하고 거룩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레위기 22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흠 없는 어린양으로 하나님께 온전한 희생제물이 되셨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더 이상 흠 없는 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드리는 거룩한 헌신이어야 합니다.

레위기 23장은 이스라엘의 절기에 대한 규례를 다룹니다. 안식일, 유월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등 하나님의 백성이 기억하고 지켜야 할 절기가 명시됩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과 그분의 백성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념하는 중요한 신앙적 표징입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레위기 23장을 읽으면, 모든 절기가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이 되셔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셨으며, 초실절의 첫 열매가 되셔서 부활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절기들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기억하며, 예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레위기 24장은 성소의 등불과 진설병에 대한 규례를 다루며,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 자에 대한 심판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소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명령하시며,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가 지속적으로 드러나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레위기 24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으로 오셨음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빛을 받아 세상 가운데 그 빛을 비추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함을 배웁니다.

레위기 25장은 안식년과 희년에 대한 규례를 다룹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이 쉬도록 7년마다 안식년을 명하시고, 50년째 되는 해에는 희년을 선포하여 종들이 자유롭게 되고, 빚이 탕감되며, 모든 것이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도록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원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리딩지저스의 관점에서 레위기 25장을 읽으면, 예수님께서 희년의 완성으로 오셨음을 깨닫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시며 갇힌 자를 자유롭게 하고, 눌린 자를 해방시키는 희년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죄와 사망의 속박에서 자유를 얻었으며, 이제 그 은혜를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리딩지저스 4주차 5일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된 대제사장이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 거룩과 회복을 이루신다는 진리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룩을 요구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세상 속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희년의 정신을 따라 예수님 안에서 자유와 용서를 선포하며,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내야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도 예수님 안에서 참된 거룩과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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