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는 변화를 통해서 세워진다

2월 10일 큐티 정지운 목사

마가복음 1장 21-34절

오늘날 탈권위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통령의 권위, 부모의 권위, 선생님의 권위 등등 권위는 땅에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그렇다면 권위를 어떻게 세워나가야 할까요?

먼저 예수님의 권위는 서기관들의 가르침과는 달랐습니다. 새 교훈이었습니다. 또한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자가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귀신 들린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의 소문이 사방에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회당 밖으로 나온 예수님은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각종 병든 사람들과 귀신 들린 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권위는 변화를 통해서 세워진다는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새 교훈을 가르치셨고, 귀신을 쫓아내셨고,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셨습니다. 혼돈의 회당이 예수님으로 인해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권위는 변화를 통해서 세워집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예수님으로 인해서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현장이 변화됨으로 예수님의 권위가 나타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