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에서 쉼으로
2월 22일 큐티 정지운 목사
누가복음 6장 1-11절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을 짐처럼 여기고 살아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자신들이 생각하는 신앙생활이라는 틀을 예수님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인데요.
오늘 본문은 예수님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은 일이 안식일을 범한 것을 가지고 예수님을 공격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에게는 안식일의 정신보다 규정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짐에서 쉼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안식일의 주인 되신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짐을 지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쉼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