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바르와 다바르

2월 14일 큐티 정지운 목사

누가복음 3장 1-14절

광야는 히브리어로 ‘미드바르’이고 말하다는 뜻은 ‘다바르’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미드바르에서 하나님께서 다바르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빈들 광야 미드바르에 있는 세례요한에게 하나님께서 다바르 말하셨습니다. 잘 나갈 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도 살만한 때가 아니라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미드바르의 현장에서 다바르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미드바르에서 다바르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힘들고 외로운 광야가 축복일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다바르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Previous
Previous

리딩지저스 6주차 5일

Next
Next

예수님의 실종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