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아닌 실화
2월 8일 큐티 정지운 목사
누가복음 1장 1-25절
오늘날 현대인들은 신화보다는 실화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신화는 실제 이루어진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성적인 의사 누가가 누가복음의 문을 열면서 목격자로서 신화가 아닌 실화임을 밝힙니다. 그러나 사실 누가복음 1장을 보면 실화로 보기보다는 신화로 여겨질 수 있는 것들이 다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기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진부해 보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가장 이성적인 의사가 직접 목격한 사실을 기록했기에 복음서가 신화가 아닌 실화임을 깨닫습니다. 누가는 신화가 아닌 실화일 수 있는 이유를 역사 속의 하나님의 개입을 보았는데요. 바라기는 오늘 하루 신화가 아닌 실화인 누가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신실한 손길을 목격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