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17주차 3일
시편 13편은 다윗의 시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의 상황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다윗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시편 14편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마음에 하나님이 없습니다. 죄는 하나님 없이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만으로 존재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시편 15편은 하나님을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투명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살아갑니다. 정직과 성실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갑니다.
시편 16편은 하나님만을 추구하지 않으면 우리 인간은 덫에 걸립니다. 하나님이 아닌 것을 붙잡기 위해서 달려갑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그 어떤 것을 소유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우편에 함께 하심으로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로 인하여 기쁨을 누립니다.
시편 17편은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양심을 노래합니다. 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눈동자를 기억하며 살았습니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주목하고 신뢰함으로 살아가며 자족하며 만족합니다.
시편 18편은 다윗은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노래합니다. 다윗은 반석, 요새, 방패, 구원의 뿔, 산성이라고 노래합니다. 다윗의 영적 은유는 하나님과의 관계로부터 기인합니다. 다윗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리딩지저스 17주차 3일을 묵상하면서 시편 기자가 구하는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죽음에서 구원받는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통해 신자들이 건짐받게 될 것을 바라보게 합니다.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외에는 의로운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인의 세대에 참여하게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교제는 궁극적으로 완전을 요구하는데, 우리는 마지막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해서 완전함을 입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베푸신 자비와 긍휼은 그리스도가 무덤에 머물지 않고 다시 살아나시는 응답을 받게 됩니다. 다윗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모든 것보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원수들에게서 건지시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깨어나는 것은 잠에서 깨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궁극적인 부활의 새생명과 하나님과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게 될 때를 기다리는 것을 예표합니다. 다윗의 찬송은 하나님 백성들의 마땅한 반응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우리의 현재 환경과 여건을 넘어서 하나님을 노래하길 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입술의 고백으로 드러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