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탈한 인생은 없다

5월 29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13장 13-31절

최근에 많이 듣게 되는 표현 중 하나가 ‘무탈하다’인데요. 무탈하다는 탈이나 질병, 혹은 사고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왜 이 표현이 인사말로도 사용될까? 생각해 보면 모든 인간이 무탈한 인생을 꿈꾸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본문은 전도 여행 중에 마가요한이 이탈하게 됩니다. 선교팀 분위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유추됩니다. 이처럼 다메섹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어도, 하나님의 일을 성실하게 지속하면서도 무탈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령님과 동행해도 우리의 인생이 무탈할 수만은 없음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역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영적 전쟁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탈하지 않아도 멘탈을 지키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영적인 멘탈을 지키며 주님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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