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지저스 17주차 2일

시편 7편의 핵심은 정의를 선포해달라는 시인의 탄원과 악인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록합니다. 의인은 쫓아오는 적들로부터 주께 피하며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방패이시며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시며 대적들을 향해서 분노하시는 분이십니다. 악인들과 화친하는 자들의 죄악과 악을 향하는 자들, 대적들을 먼지 속에 살게 하실 분이십니다.

시편 8편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사람의 가치에 대해서 기록합니다. 인간은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며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십니다.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심을 찬양하며 주께서 언약 백성들을 생각하시며 돌보심에 감사합니다.

시편 9편은 공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때의 요새이십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시인은 기다립니다.

시편 10편은 악인의 형통에 대한 질문이며 악인을 향한 벌을 내리실 것을 구합니다. 하나님을 없다 말하는 악인들에 대해서 시인은 하나님에 대해서 고백하며 탄식합니다. 마음을 하나님께 토로해야 합니다.

시편 11편은 여호와는 의와 정의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며 악한 이들을 벌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에게 그물을 던지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악인이 아니라 정직한 자입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하나님께 호소하면 됩니다.

시편 12편은 거짓말과 아첨과 자랑하는 자들의 혀를 끊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결하며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함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첨하는 자들로부터 자신의 백성들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리딩지저스 17주차 2일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공의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움을 받게 될 때에 대한 소망을 미리 전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원한 구원의 문제는 영원한 피난처 되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움에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찬양은 어린이들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찬양을 예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대단히 고귀한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불순종으로 아담의 후손들이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부활과 승천에서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영원한 통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통치는 그리스도의 왕권을 통해 최종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사망에서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한 그리스도인들의 부활을 예표합니다. 공의를 소망하는 우리는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을 때 좌절을 느낍니다. 이런 좌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정점을 이루는데 하나님께서는 부활로 응답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에 낙심하지 말고 완성될 구원을 소망해야 합니다. 인간의 배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의 의와 대조됩니다. 여호와의 거룩하심과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나며, 자기 백성이 겪는 괴로움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을 주십니다. 사람의 거짓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지극히 참됩니다. 이것은 우리를 거짓에서 건지실 수 있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시편을 통해서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며 영원한 왕 의로우신 왕, 영원한 피난처 되신 예수님께 달려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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