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동력이 있어야 순종한다

5월 28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13장 1-12절

사도행전은 성령 행전입니다. 성령께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통해서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스토리인데요. 그런데 성령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필요한 것은 기도의 동력입니다.

오늘 본문은 금식할 때 성령께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하십니다. 안디옥교회의 핵심 멤버를 선교사로 파송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안디옥교회는 다시 금식하며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파송합니다. 이처럼 기도의 동력이 있어야 순종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금식하던 중에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다시 금식하는 모습 속에 도전을 받게 됩니다. 금식하지 않으면 우리는 순종할 수 없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기도의 동력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