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덕후

6월 26일 큐티 정지운 목사

사도행전 26장 26-29절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표현 가운데 덕후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덕후란 한 가지 분야에 깊이 빠진 사람 혹은 미친 사람을 뜻하는데요.

오늘 본문은 예수 덕후 바울이 등장합니다. 베스도는 바울에게 미쳤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무엇에 미쳤을까요? 바울은 예수님께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 덕후가 사라지는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 미친 사람이 필요합니다. 총독도 왕도 부러워하지 않을 만큼 나와 같이 되길 원한다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이 바울을 미치게 했을까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예수님의 미친 사랑이 바울을 미치게 했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예수 덕후로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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